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소녀(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) (문단 편집) === 우주의 의지? === 그러나 마기아 레코드 이벤트 '잿빛혁명'에서 마법소녀들이 어떠한 경우에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추측이 나왔다. 바로 '''우주의 의지 그 자체가 마법소녀를 구원하려는 행위 그 자체를 막으려고 하고 있다'''는 것으로, 이 가설이 맞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마법소녀들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구원을 하려는 행동을 한다면 세상 그 자체가 전력을 다해 막아내려고 한다. 상세히 말하자면 [[큐베]]를 통해 엔트로피를 공급받음으로서 우주가 존속되고 있는데, 만일 한낮 미토콘트리아와 비슷한 에너지 발생기관인 마법소녀들이 이를 거부하려는 행위를 할 시,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법소녀들에게 절망적인 사건을 유발시킴으로서 자신을 존속시킬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든다는 가설이다. 즉 우주 그 자체가 마법소녀들의 불행과 절망을 보장한다는 것. 물론 어디까지나 포클로어 4인과 민속학자 [[사토미 타스케]]의 추측에 불과한 존재이지만, 이 추측들이 들어맞듯이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마법소녀들이 구원 받으려고 하는 행위는 2번이나 좋지 않는 방향으로 향하고 결국 유쿠니 시의 마법소녀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에 체념을 하였다. 해당 이벤트 결말부에서는 네 명의 마법소녀 각자 구원에 실패하는 그 결말들은 다음과 같다. * [[히무로 라비]]는 마법소녀 옹호파이자 자신과 친하게 지낸 시로가네의 사망. * [[쿠루스 알렉산드라]]는 사랑에 실패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마저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고, 성악부의 동료들이 버스 사고로 끔찍하게 죽은 이후로 성악부를 나가야만 했다. * [[유메 우라라]]는 소원으로 자신과 같이 방송을 하고 있던 쿠라라를 마법소녀가 되어서 살려주지만 오히려 쿠라라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지 못한 것은 기본으로 어째서 사고 자체를 없던 일로 해주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역으로 욕을 먹었다.[* 이 당시에 사고 때문에 우라라가 제대로 된 생각을 하지 못했으며 사고 현장 자체도 굉장히 끔찍했다. 옆에 있던 타스케도 큐베가 나타난 것을 알고 있지만 큐베의 모습은 듣지 못하고 대화도 듣지 못했기에 막을 수 없었다.] * [[미우라 아사히]]는 마법소녀가 존재가 알려지게 됨으로 반 친구인 쿠로다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이지메를 당하였다. 이벤트 최후반부에 이르러 쿠로다와 화해할 여지가 있었으나, 아사히가 쓴 고유마법이 하필이면 동시에 발생한 버스 사고의 희생자들의 단말마들을 끌어내고 만다. 이를 버티지 못한 쿠로다는 정신줄을 놓아버렸고, 결국 아사히는 반 전체에게 안좋은 시선을 받고 살인자 취급을 당하게 된다. 이렇듯이 마법소녀들이 구원을 받으려는 행위가 보이며 그것을 우주의 의지가 막고 더 나아가서 이전보다 더욱 불행해지게 되어버리는 결말을 만들어버렸다. 마기아 레코드 애니메이션에선 이 점이 더 부각되었는데 [[얼티밋 마도카(마기아 레코드)|정체불명의 분홍 깃털]]의 개입이 없이 이로하 일행만으로 긍정적인 결말이 나오려 할 때 갑자기 알리나 그레이가 '''전 인류를 도펠화시켜서 마법소녀의 희생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하겠다'''라며 감정적으로 폭주, 결국 자동정화 시스템이 영원히 붕괴되며 토우카&네무&우이도 모조리 죽어버리는 엔딩으로 끝났다. 또한 10대 소녀들이 실종되고 의문사하는데도 그것이 사회적 문제로 전혀 이슈화되지 않으며[* 가장 극단적인 예시로 [[프로미스드 블러드]]가 활동했던 후타츠키. 심홍의 결단까지의 행적 때문에 후타츠기 시의 10대 여성층의 사고사와 실종 건수가 증가했다는 객관적 증거가 있음에도, '''어째서인지'''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묻혀 버렸다. ], 인간 사회 자체가 마법 소녀에 대해 잠시 인식했다가 망각하는 것이 되풀이되고 있음이 작중 지적되었다. 게다가 마법 소녀들 조차도 어려움이 생겼을 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해볼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등[* 토키메 일족 문제도 대외적인 폭로 등을 하면 그만이지만 무녀=마법소녀랑 엮였다는 이유만으로 주변인까지 체념한 채 미코시바 아래로 들어갔고, 프로미스드 블러드도 자기들끼리 살인과 폭력까지 일어날 정도로 피폐해 졌음에도 자기들끼리 속만 썩힐 뿐 어른들에게 일절 자신들의 고뇌를 공유하지 않는다.], 외부인(사토미 타스케)이 봤을 때 이상하기 짝이 없는 행보를 보인다. 거의 유일한 예외로서 [[아이카 히메나]]만큼은 히코와의 사랑을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외부인과 접촉을 반복했지만, 역으로 히메나의 고향에 있던 '''모든''' 일반인들이 히메나에 대한 경멸을 넘어 공포에 사로잡힌 채 의사소통 전반을 단절해 버렸다. 2부 최종장이 끝난 시점에선 사토미 토우카가 '우주의 존속이 마법소녀에게 달려 있다면 마법소녀가 우주보다 더 우월한 거 아닌가'라고 대놓고 반박을 해버렸고, 본편에서 일어난 온갖 억지전개의 대부분은 세나 미코토의 미러즈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며 일종의 [[맥거핀]]으로 치부되고 있었다. 그러나 정작 2.5부에 가까운 [[푸엘라 히스토리아]]가 시작되자 마자 자동 정화 시스템을 담당하던 [[인피니트 이로하]]가 뻗어버리고, 역사속 마법소녀들이 각종 다양한 억지에 무너지는 상황이 다시 발생했다. 그리고 한참동안 언급되지 않았다 [[헤루카]]가 라비를 보고 '부처님이나 혹은 세상의 섭리나 혹은 좀 더 커다란 무언가의 의지에 대해 저항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겠죠' 라면서 우주의 의지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. 푸엘라 히스토리아까지 종료된 이후 이 우주의 의지라는 건 [[억지력(TYPE-MOON/세계관)|타입문 세계관의 억지력 같은]] 일종의 '''희망과 절망의 상전이 그 자체'''에 가깝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있다. 만일 마법소녀들이 별 다른 대가나 희생을 치루지 않고 자신의 독단이나 주변의 일방적인 호의에 힘 입어 상황을 개선하려 들면 여지없이 그에 상응하는 마녀나 기적의 폭주가 일어나게 된다. 이에서 우주의 의지에 대해 반박한 사토미 토우카도 마냥 억지부리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의지로 인해 일이 망처질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회피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으며, 이를 무시하고 무리할 경우 [[상징의 마녀|여지없이 상상을 초월하는 나비효과가 발생]]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